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400만 돌파, 흥행 돌풍 거세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400만 돌파, 흥행 돌풍 거세다
  • 미래한국
  • 승인 2015.08.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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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이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 압도적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점령한 영화 ‘베테랑’이 13일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넘으며 흔들림 없는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제시장’(12일), ‘7번방의 선물’(12일), ‘변호인’(11일) 등 역대 천만 영화의 흥행 속도를 훌쩍 뛰어 넘는 기록으로 올 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베테랑’은 개봉 2주차 평일인 8월 12일 4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 흔들림 없는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봉 후 시간이 흐를수록 스코어가 하락하는 것에 반해 ‘베테랑’은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 평일에도 하락세 없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13일 37.7퍼센트의 예매 점유율(오전 7시 기준)을 기록, 한국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비롯해 ‘암살’,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과 여름 극장가 성수기 시즌에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부동의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이에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은 “엎드려 절이라도 드리고 싶을 만큼 감사드릴 따름이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스트레스를 누군가 해소해주길 바랬는데 작품 속 주인공이 해소해주기 때문에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 같다. 우리 주변에 서도철 같은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업에 임했다. 관객 분들께서 많이 공감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00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베테랑’은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베테랑 400만 돌파,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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