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준희, 귀요미 절친샷 ‘극과 극’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준희, 귀요미 절친샷 ‘극과 극’
  • 미래한국
  • 승인 2015.09.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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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고준희의 ‘극과 극’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측은 극중 죽마고우로 등장하는 황정음(김혜진 역)과 고준희(민하리 역)의 사이 좋은 모습을 담은 ‘절친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황정음과 고준희는 보기만해도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절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정하게 양 볼을 맞댄 셀카부터, 꽃밭에서 찍은 교복 투샷, 그리고 서로를 껴안은 채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한 ‘브이 인증샷’에 이르기까지 상큼발랄한 모습이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무엇보다 사진 속 황정음과 고준희는 극과 극 스타일로 관심을 모은다. 시크한 단발머리와 완벽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원피스 스타일의 ‘초미녀’로 변신한 고준희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황정음은 부스스한 곱슬머리와 주근깨, 그리고 수수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역대급 폭탄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과 극의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찰떡궁합의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황정음과 고준희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극중 황정음과 고준희는 박서준(지성준 역)을 사이에 두고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표류하게 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 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황정음 고준희,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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