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여백 없는 투표용지 주장은 허위” 엄포에도 가시지 않는 의혹
선관위 “여백 없는 투표용지 주장은 허위” 엄포에도 가시지 않는 의혹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5.15 17:3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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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2017-06-01 15:52:39
저도 확실히 여백없는 투표 용지로 투표했고 ,찍는 빈칸이 상당히 길게 만들어 있었어요, 오늘에서야 진짜 투표 용지 사진을 보고 제 거랑은 상당히 달라서 놀랐어요, 선관위 용지는 아래위로 여백이 있을뿐 아니라 네모칸이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이지만 제가 찍은 빈칸은 상당히 길쭉하고 노트줄처럼 여백이 없었죠, 선 넘을까봐 매우 신경쓰고 다시 전체적 모양을 보아서 제 머리 속에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선관위 전화했더니 투표용지는 한 종이고 개표시도 한 종만 나왔다고 사람을 바보취급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

김낙원 2017-05-23 16:30:27
나도 사전투표했고 아내, 어머니 , 나 가지 모두 여백없는 투표지에 투표했다. 분명히 기억하는데,,,, 그런데 선관위는 한장도 없다고 못박으니 더 의심스럽지 않나, 그럼 수많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다 착시효과가 일어나나,,,, 어떻게 국민을 개돼지로 보나 ,,모든 국민눈까리까 비꾸냐

chung 2017-05-17 09:20:36
5월 4일 사전투표했는데 기표할때 여백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찍었는데도 원하지 아니하는 상대당 후보란에 살짝 도장 가장자리가 걸려서 혹시 무효될까봐 걱정했어요. 아마도 사전투표용지는 단말기로 쭉 뽑아 나오던데, 나중에 투표한 가족들한테도 확인해보니 모두 여백이 없는 것이 맞습니다. 본 게임하는 투표날 용지는 여백이 있는지 없는지 안봐서 모르지요. 이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모두 인정해주면 되는데.

ohun22 2017-05-16 20:53:28
착시현상 절대 아니다
외 사진촬영 하지말라고 방송을 했는지
개표완료도 안았는대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발표를 하는지
내주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백이 없는투표지로 투표했다고
말한다 이를 부인하기는 너무 크다 이문제는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최만준 2017-05-16 17:21:02
제가 투표한 용지는 여백이 있는 거 였습니다만 제처와 제 친국가 투표한 용지는 여백이 없는 무효추정 용지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엄포로 사건을 숨기려고 획책하지 말고 국민의 의혹을 한치의 의혹이나 의심의 여지 없이 주요정당 선거위원들과 합동으로 이문제를 공개리에 점검하고 결과를 명백하게 밝혀주세요 지금까지의 선관위의 입장발표는 전혀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고 의혹을 덮기만 급급할 뿐으로 비칩니다. 각 정당 선거위원은 이문제를 국회에서 문제삼고 투표용지를 공동으로 정밀 검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덮어질 의혹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