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분석] 친노조·반기업 정책의 끝은 어디인가?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공정경제 실현을 경제정책의 양대 축으로 삼고 노동지향적이고 반기업적인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왔다.우선 정부와 여당은 2019년 6월 ILO 총회에서 대통령이 기조연설하는 것을 목표로 ILO 핵심협약 비준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경사노위 노사관계제도 개선위원회 공익위원들은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 식으로 노측 주장(해고자ㆍ실업자 노조가입,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규정삭제, 공무원 노조가입 확대 등)은 포함하면서도 사측 핵심 주장(대체근로 허용,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폐지 등)은 일반경제 |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 2019-08-06 10:20 국가 개입주의의 초라한 경제성적표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이 아니다. ‘저성장의 구조화’를 경계해야 한다. 작년 3년 만에 성장률 3%대(3.1%)를 회복했다고 하지만 세계경제는 3.6% 성장했다.올해 세계경제 예상성장률 전망치는 3.9%다. 우리는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제운영을 보면 3.0% 달성은 힘겨워 보인다. 성장률로 특정 정권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문재인정부도 이제 1년 지났다. 정권의 장기적인 성과는 ‘지금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고 ‘무슨 이념과 가치에 기반해 어디를 향하는가’에 의존한다. 비근한 예로서 정책 일반경제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 2018-05-15 13:40 저성장 사회의 위기와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저성장과 사회적 갈등최근 IMF가 발표한 2015년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만7513달러로 2014년에 비해서 457.6달러가 감소했다. 현실적으로도 경제성장률이 3% 이하로 떨어지고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가 감소하면서 계층 간·지역 간·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저물가 저유가 저금리 등에 따른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국민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과 분배에 필요한 충분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즉, 현재의 우리 경제 사회 프레임으로 국민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반경제 |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 2017-06-23 20:43 아베의 ‘공갈빵’과 한국의 ‘호들갑’ “텐노 헤이까 반자이!”(천황폐하 만세)지난 28일, 일본 헌정기념관에서는 때아닌 만세 소리가 터져나왔다.'주권회복ㆍ국제사회복귀 기념식'이라는 한 행사에서 아키히토 일왕 부부가 행사장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양손을 치켜 들며 "천황(일왕) 폐하 만세"를 외친 이는 다름아닌 아베 수상이었다.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국제기사 | 한정석 편집위원 | 2013-04-29 11: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