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뜻밖의 소식 전해와... "그 자체가 드라마" 댓글 달려
이태임, 뜻밖의 소식 전해와... "그 자체가 드라마" 댓글 달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7.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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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남편,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협의로 구속돼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에서 은퇴한 지 얼마지 않아, 뜻밖의 소식을 전해왔다.

23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이태임과 지난해 결혼한 남편 A씨가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협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4년 경 모 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를 높여주기 위해 시세 조종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됐으며, 재판에 넘겨져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이태임 SNS
사진=이태임 SNS

이에 누리꾼들은 “한별이 나영이 태임이 친하게들 지내라”, “여자 연예인은 재벌하고 결혼 못할 바에는 같은 연예인이나 의사가 나아… 금융쪽 거이 다 사기꾼..”, “스토리 나왔네 티브 나와 난 몰랐다... 징징짜고 은근슬쩍 티브 토크쇼 나와서 세상 억울한척... 그다음 잘풀리면 드라마 나오고”라는 댓글을 통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악마들이 따로 없네 남 잘되면 배아파 하고 남이 망하면 이때다 싶어 내가 너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어휴 왜그러냐 심보들이”이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쓴 누리꾼들을 지적하기도 했고 한 누리꾼은 “이배우는 그 자체가 드라마군”이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태임은 1986년 10월 5일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2008년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2018년 3월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그 해 5월 임신 6개월임을 밝혀진 바 있으며 남편 사이에서 2018년 9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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