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동반성장 문화 확장에 앞장 서...‘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대한석탄공사, 동반성장 문화 확장에 앞장 서...‘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 박지훈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21.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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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020년에 추진한 주요업무 중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분야 3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우수사례는 중기부가 동반성장 평가 대상 기관인 58개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 중 타 기관에 비해서 우수한 실적을 채택하여 공유하기 위해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채택된 사례는 ‘창의 선도적 동반성장활동 분야’에서 ‘침체된 탄광도시 산업자산에서 캐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통한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석탄공사는 도계광업소 자재창고 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성광업소 제2수갱 시설에 인접한 토지를 매각해 복합 문화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 계약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고객만족도(갑질)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갑질 예방의식 및 상생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그 결과를 비대면 플랫폼에 공개하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과제 발굴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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