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경련, 대기업 대표성 버리고 자유시민 재단으로 독립해야 전경련은 대기업 대표성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정가치를 수호하는 민간기관으로 혁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경련 독립에 대한 대기업들의 결단이 요구된다.“전경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회원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 지난 해 12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뼈아픈 자성의 편지를 보냈다. 최순실게이트로 터진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문제가 결국, 전경련에 대한 해체론으로 이어지면서 급기야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의 2월 퇴진이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사회 |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 2017-01-12 09:34 세금을 늘리면 복지도 늘어날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튼 프리드먼 교수는 복지에 관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복지정책이란 한마디로 국민의 왼쪽 주머니의 돈을 꺼내 오른쪽 주머니에 넣는 일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이것을 경제학 용어로는 세금-복지의 ‘동시중첩’(churning)이라고 한다.한마디로 복지는 공짜가 아 일반경제 | 한정석 편집위원 | 2013-09-12 14:23 한미동맹 60주년, 갈 길은 멀다 2013년 올해는 한미동맹 60주년을 맞는 해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북핵문제는 한미동맹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좀 더 숙고할 만한 숙제들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더구나 G2로 떠오른 중국의 起(굴기)와 일본 정치의 우경화 동향은 우리에게 한미동맹 60주년의 2103년이 적지 않은 시련과 도전의 시기라는 것을 말해준다.그럴수록 우리 정부는 한미동맹의 새로 기사 | 한정석 편집위원 | 2013-04-26 09:23 좌파가 세종연구소에 목숨 거는 까닭은? ▲ 세종연구소는 자구책으로 부지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이마저 성남시의 개발제한으로 좌절됐다 (세종연구소 전경) ▲ ▲세종연구소를 친북좌파의 소굴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전 임동원 이사장(좌)과 이종석 수석연구위원(우) 우리나라 외교안보의 최대 민간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가 시한부 파산을 앞두고 자구 노력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운영기 커버스토리 | 미래한국 | 2010-09-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