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쉬는 시간 활용법 ‘일심동체’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쉬는 시간 활용법 ‘일심동체’
  • 미래한국
  • 승인 2015.07.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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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의 데칼코마니 촬영 대기샷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의 주인공 주상욱(하대철 역)과 김선아(유민희 역)의 카메라 밖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배우는 똑 닮은 모습으로 ‘복면검사’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 모습, 대본을 보는 모습, 촬영 막간 잠든 모습 등 쉬는 시간 두 배우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먼저 나란히 앉아 거울을 보고 있는 주상욱과 김선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은 직접 복면을 착용하며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확인하고 있고, 김선아는 한 손에 거울을 들고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두 배우는 진지하게 배역에 몰입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끈다는 후문.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막간 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두 배우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김선아는 촬영장 면면들을 자신의 휴대폰에 담으며 미소를 머금고 있다. 김선아와 똑 닮은 모습으로, 그녀의 카메라를 빌려 사진을 찍고 있는 주상욱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이에 제작진은 “종영을 앞두고 주상욱과 김선아를 비롯해 ‘복면검사’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밤을 잊은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노력과 열정을 다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9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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