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악녀 정난정의 반전 꽃미소 ‘친근’
‘옥중화’ 박주미, 악녀 정난정의 반전 꽃미소 ‘친근’
  • 최성민 기자
  • 승인 2016.09.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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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에서 악역 정난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주미의 반전 꽃미소가 포착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최완규) 측은 극 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주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옥중화’에서 박주미는 항상 표독스러운 카리스마 만렙의 모습이었다면,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얼음도 단번에 녹일 화사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 장면은 지난 20일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박주미가 전옥서로 끌려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주미는 쉬는 시간이 되자 악랄한 표정과는 대비되는 수줍은 미소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주미는 소품으로 새 옷을 건네받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고 있는 모습. 악녀 포스는 저 멀리 던져두고,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주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박주미는 촬영장에서 선후배와 허물없이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미는 김윤경(민동주 역), 김수연(윤신혜 역)과 미모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것. 세 사람은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커플 부채를 들고 여고생 못지않은 깜찍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옥중화’ 박주미,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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