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기사 (전체 50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 朱子를 극단적 추앙한 송시열
특집 / 친중사대의 기원즉위 10년 만에 북벌의 이상을 추구했던 효종이 급사함에 따라 군주의 무모함에 가슴 졸이던 서인 집권층은 잠시 안도의 숨을 쉬었다. 묘호(廟號)는 남송의 효종이 북벌론을 거론한 고사를 언급한 송시열의 권고를 받아들여 ‘효종’으로...
이주천 원광대 교수·미래한국 편집위원  2017-02-16
[문화] '블랙리스트'에 매달리는 특검, 수사 방향 맞나?
특검은 사건 수사를 하겠다는 것인가, 국정감사를 하려는 것인가? 초반 행태를 보면 도무지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종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다. 특검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온통 들쑤시며 뒤집어 놓겠다는 점령군 같다. 특검은 사건 수사를 ...
조희문 미래한국 편집장  2017-01-06
[문화] “오천년 한반도 역사에 한번도 없던 생각”
우남 이승만은 대한민국에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백범 김구와 몽양 여운형을 기리는 기념사업회 등이 인정받는 데 비해, 우남에 대한 평가는 인색하다.이는 이승만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건국을 해놓고도 아버지 소리를 듣지 못한 건 물론이요, 민주주의를 ...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7-01-06
[문화] 동양에서 유일하게 오르겔을 만드는 나라
홍마이스터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오르겔을 제작하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적인 소리 만들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12월 초 홍성훈 마이스터와 인터뷰를 하기 전에 작업하는 모습부터 지켜봐야 했다. 서울 종로구 새사람교회에서 열릴 출판기념 북토크콘서트를 앞두고...
이근미 소설가·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2-23
[문화] ‘메리 크리스마스’vs ‘해피 홀리데이’ 영화 속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행복한 날일까? 지금까지는 그랬다고 할 수 있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대산 ‘해피 홀리데이’라는 이름으로 슬며시 바뀌면서 눈치를 보면서 끼리끼리 즐기는 현상이 퍼지고 있다. 정작 기독교인들에게는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는 것처럼 ...
조희문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2-22
[문화] 한국 성탄절의 작은 역사
한국에 성탄절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한국인이 경험한 첫 크리스마스 트리는 1886년 12월 24일 스크랜튼 여사가 이화학당 소녀들을 위해 만들었다. 한국의 첫 산타클로스는 아펜젤러 선교사였다. 1887년 10월에 첫 한국교회인 정동 장로교회와 ...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2-22
[문화] 대중의 증오심을 아는 자가 권력을 얻는다
은 대중 심리학 고전이다. 1951년 발표된 이 책은 뛰어난 사회학적·심리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 에릭 호퍼의 탁월한 식견은 어디서 왔을까? 아마 일찍 부모를 잃고, 병마에 시달리며 떠돌이 노동자로 지낸 그의 경험이 깊은 사색을 가져왔을 것이다....
홍준석 미래한국 기자  2016-12-22
[문화] 흥행조작의 검은 유혹 - 시위군중과 영화관객
숫자는 집계 조작이 가능하다. 주최자나 영화사의 이해관계가 걸린 숫자놀음은 아전인수식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면서 참가자 숫자를 두고 공방이 오가고 있다. 시위를 주도하는 측(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100만...
조희문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2-16
[문화] ‘진실 같은 소리하고 있네’… 영화 속의 기자들
등 기자를 소재로 한 영화진실을 추적하는 문제는 영화가 즐겨 다루는 소재이기는 하다. 진실은 정의일 수도 있고, 상대를 움켜잡을 수 있는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구는 진실이 밝혀지기를 원하고 또 다른 경우에는 필사적으로 진실을 은...
조희문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2-07
[문화] 문화융성이 아니라 문화시장 융성이 답이다
주류 문화는 한 사회를 통합하는 기능을 갖는다. 그러한 문화는 정부가 관치 주도로 융성시킬 수 없다. 문화란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과 공급하고자 하는 이들이 만나는 시장이 있어야 융성한다. 가장 좋은 문화정책은 국가가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박근혜 정부의...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2-05
[문화] 이념적 가치를 잃어버린 ‘문화융성’과 측근비리
기술적·경제적 관점에 매몰된 문화정책은 결국 이권을 둘러싼 비리를 낳았다. 진정한 문화정책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어야 한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단체들이다. 대통령의 비선 논란으로 인한 비난 여론의 중심에 선 최순실...
조희문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1-30
[문화] 군사력도 없이 청나라 정벌 구호 외쳐
북벌정책은 실천과 결과에 상관없이 숭명사대주의에 길들여진 조선의 사림 사대부들의 자존심을 한껏 고양시키는 한편, 백성들의 불만을 억제하고 결속시켜서 조선 왕조를 더 길게 그 수명을 연장시켰다.정묘, 병자호란이란 전대미문의 참화를 겪은 조선의 조정은 그...
이주천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1-25
[문화] 기업의 흥망, 이젠 빅데이터의 손에
박성현·오진호·권순선 共著, 한국표준협회미디어 지난 3월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겨 온 세상을 놀라게 했다. 는 알파고의 원리를 ‘빅데이터’로 설명한다. 알파고는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좋은 수를 정한다는 것...
홍준석 미래한국 기자  2016-11-25
[문화] ‘조선화’로 보는 북한의 미술
‘조선화’라는 북한만의 고유한 미술작품들이 소개되는 ‘조선화와 북한미술로 본 四季’ 전시회가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오산문화재단 주관으로 문화공장오산에서 개최된다. 북한의 사회주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성장한 독특한 양식의 조선화와 북한의 풍...
미래한국  2016-11-12
[문화] 성리학적 명분론만 가지고는 중국과 전쟁에 이길 수 없었다
인조는 군왕으로서 숭명의리론에 집착하면서도 국방 및 외교적 대비를 소홀히 하여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으로 백성의 생명과 종묘사직을 위태롭게 했다 정묘호란에서 병자호란으로 이어지는 10년, 후금과 조선에서는 상대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
이주천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1-11
[문화] ‘블랙리스트 문화인’에 정부 지원 펑펑?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인사들 가운데 정부의 문화예술 지원금을 받은 사례들이 많아 블랙리스트가 좌파진영의 전술적 자해공갈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속칭 ‘문화예술계 블랙...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1-03
[문화] 지하철에서 본 노벨 생리의학상의 꿈
우리나라가 의료선진국이라고 자화자찬하지만 실제 의료 수준이 앞선 것은 임상의료일 뿐 기초의학을 들여다보면 실로 부끄러운 수준 필자가 의과대학생 시절 받았던 강의 중 지금도 기억에 남는 몇 번의 순간이 있다. 임상병리학 교수님이 강의 도중 말씀하셨던 것...
노환규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0-27
[문화] 스타가 없어도 영화는 계속된다
영화제는 스타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관객을 위한 축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화려함보다 차분하게 영화를 음미할 기회 화한이 없다고 결혼식을 못할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도 열렸다. 레드카펫은 여전히 깔렸고 주변에 자리 잡은 ...
조희문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0-18
[문화] 영화 <밀정>, <암살>의 주인공들은 공산주의 혁명가. 영화라도 상식은 갖춰야
대한민국 관객들은 지금 영화 에서 공유가 연기한 김우진이란 인물에 푹 빠 일본 경찰에 붙잡힌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주인공 김우진은 독립운동가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희생도 감수하는 로맨티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우진에 대한 이런 식의 해석은 과...
홍준석 미래한국 인턴기자  2016-10-16
[문화] 인조반정은 친명 사대주의에 찌든 결과
인조를 위시하여 서인 집권층은 정묘호란 이후에도 자기반성은 커녕 변명에 급급했고, 숭명 사대의식은 종묘사직이 풍전등화처럼 흔들리는 와중에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인조반정으로 인한 광해군의 폐위는 단순한 왕의 교체가 아니었다. 이것은 중국과 일정한 ...
이주천 미래한국 편집위원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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