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학생연대, 김정은 3대 세습 비난 퍼포먼스
북한인권학생연대, 김정은 3대 세습 비난 퍼포먼스
  • 미래한국
  • 승인 2012.05.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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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오후 1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문동희) 캠페인단 대학생 30여명이 김정은 3대 세습 독재를 비판하는 하는 퍼포먼스와 사진전, 피켓팅을 진행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김정은 독재정권 치하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며 동시에 북한주민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김정은 독재정권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주의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학생의 순수한 양심으로 북한정권 및 그들을 추종하는 종북주의자에 가려 보이지 않는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실상을 대한민국 사회에 널리 알려내겠다고 했다.

위 참가 대학생들은 4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김정은 세습독재를 비판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을 진행하여 4월 18일 북한당국으로부터 “꼭대기에 피도 마르지 않은 깡패 대학생”들이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북한인권학생연대는 4월 15일 이후에도 한국외대, 연세대에서 북한인권영화제, 탈북자의 만남을 진행했고 5월 15일 고려대, 5월 22일은 서강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문동희)는 "북한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괜한 거부감이 있는 대학생들이 있지만 한번이라도 북한인권관련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북한인권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북한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높인다"며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종북주의자’가 존재한다지만 북한인권행사에 참가해서 김정은 독재정권의 본질을 깨닫기만 한다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종북주의자’라는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업개요
1. 행 사 명 :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대학생들의 외침!”
2. 일 시 : 5월 12일 1시 ~ 2시
3. 장 소 : 마로니에 공원
4. 주요계획 : 북한인권학생연대 캠페인단 퍼포먼스, 사진전, 피켓팅
5. 예상인원 : 북한인권학생연대 회원 및 캠페인단 30여명
6. 주 최 : 북한인권학생연대

※문의 전화 :
북한인권학생연대 대표 문동희, 010-2933-3925
북한인권학생연대 홍보팀장 겸 캠페인 단장 김지연 010-417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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